제3기 노사정위원회 출범전까지 근로시간 단축 등 주요 노동현안을 다룰 노사관계제도 개선위원회가 29일 오전 한국노동연구원에서 첫 회의를 갖고 발족한다.노사관계제도개선위는 김황조(金滉稠)연세대 교수를 위원장으로 위촉하고 한국노총, 한국경총, 전경련등 노동계와 경영계, 정부, 공익대표등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그러나 민주노총은 이 위원회가 노사정위 출범의 전제로 열리는 것에 반대, 참가하지 않았다.
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위원회에서 다룰 의제 선정, 운영방식, 회의일정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남경욱기자 kwnam@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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