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코언 미 국방장관이 28일 오후 서울공항에 도착, 2박3일간의 공식 방한일정에 들어갔다.코언장관은 29일 오전 조성태(趙成台) 국방장관과 회담을 갖고 북한의 미사일 발사움직임과 관련한 대응방안과 현재 180㎞로 제한된 미사일 사거리 연장문제 등에 대해 논의한 뒤 합동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코언장관의 방한에는 정책수석부차관과 공보차관보, 아시아담당 선임보좌관, 태평양사령부 부사령관, 군사수석보좌관, 국무부 동아태(東亞太)차관보 등이 수행한다. /정덕상기자 jtur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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