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하남시 검단산입구 종점 주차장 시설에 대해 한마디 한다. 주차장 바닥은 요철이 몹시 심하여 바퀴가 구를 때마다 진동이 심하고 먼지가 들썩인다. 비라도 조금 내린 후에는 물웅덩이가 생겨 승객들이 하차시 흙탕물 세례를 받게 된다.블럭을 얽어 놓은 화장실도 악취가 코를 찌르는 등 불결하기 짝이 없다. 사무실도 낡은 콘테이너 박스 몇 개로 설치해 놓았을 뿐이다. 이같은 시설로 돈을 벌려는 운수회사의 양심이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다. /조기화·서울 강동구 천호4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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