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집근처 선진국형 중고용품 전문점에서 20만원을 주고 산 세탁기가 배달직후 말썽이더니 7월22일 또 고장이 났다. 가전제품 A·S 기사를 불러 알아 봤더니 기판이 고장나 수리비가 8만원이 된다고 했다.수리를 보류하고 중고요품점에 전화를 걸어 항의했더니 1개월의 보증기간이 끝나 자비로 수리하라고 했다. 중고용품점 직원은 또 소비자단체에서 사실 여부를 확인하려고 전화를 걸면 사장이 없다면서 자꾸 대답을 회피했다. 아무리 중고용품 판매점이지만 상품의 보증기간을 한달로 정해놓고 나몰라하면 되는 지 묻고 싶다. /강수연·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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