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송과 CF에서 상한가를 누리고 있는 탤런트 김혜수(왼쪽)와 차승원이 7월부터 전개하고 있는 「사랑의 우유 나누기」캠페인 광고에 무료로 출연,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캠페인은 국제통화기금(IMF)이후 결식아동문제가 새로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소년소녀 가장, 무의탁노인등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원이 현저히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낙농육우협회가 실시하는 범국민 운동이다.LG애드 김중권부장은 『우유에서 연상되는 건강한 이미지와 가장 잘 어울리는 연예인으로 건강 미인 김혜수와 근육남 차승원을 선택하고 섭외를 한 결과 이들이 출연을 흔쾌히 승락했다』며 『직접 무료출연을 제의해 와 톱스타로서의 진면모를 엿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둘은 방송CF는 물론 라디오, 신문, 잡지, 포스터 광고까지 모두 무료로 출연했다.
박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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