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장원칙에 따라 처리 촉구 -한나라당 안택수(安澤秀)대변인은 25일 성명을 내고 『대우 문제는 정부가 추진해온 빅딜정책의 실패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정부·여당은 정치논리가 아닌 시장경제 원칙에 따라 이 문제를 처리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안대변인은 『재벌문제가 정치논리에 따라 좌지우지 되는 일이 되풀이 될 경우 한보사태와는 비교가 되지 않는 경제 위기에 빠지게 될 것』이라며 『김우중(金宇中)회장도 정치권에 의존해서 문제를 풀겠다는 발상을 버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천호기자pch8609@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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