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이 한빛은행배 99여자프로농구에서 단독선두로 부상했다.삼성생명은 25일 영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1차대회 5차전에서 주전들의 고른 활약으로 초반부터 앞서나가 지난 겨울리그 준우승팀인 한빛은행을 87-62로 대파했다.
삼성생명은 4승1패를 기록, 현대산업개발(3승1패)을 제치고 선두로 나섰고 한빛은행은 국민은행과 함께 2승2패가 됐다.
정은순(18점·14리바운드)이 골밑을 장악한 삼성생명은 박정은(21점·10리바운드)왕수진(9점) 유영주(9점)의 외곽포를 앞세워 전반을 43-24로 여유있게 앞서 일찌감치 승리를 예감했다.
◇25일전적
삼성생명(4승1패) 87-62 한빛은행(2승2패)
신세계(2승2패) 101-86 중국요녕(5패)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