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비행도중 실종된 존 F 케네디 2세의 시신이 21일 아침(현지시간)미 매사추세츠주 마서스 비녀드 인근 바다밑에서 발견됐다.실종 직후부터 해상 수색작업을 벌여왔던 미 해안경비대 소속 잠수부들은 이날 마서스 비녀드 남서쪽 12㎞ 지점의 수심 115피트(약 35㎙) 지점에서 케네디 2세와 부인 베셋 케네디, 처형 로렌 베셋 등 3명이 탄 경비행기의 동체 등 잔해를 발견했으며 이 비행기 잔해안에 케네디 2세의 시신이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부인과 처형의 시신이 발견됐는 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시신 발견후 미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 관계자들은 수색선인 그라스프호로 떠났으며 그라스프호는 이날중으로 비행기 잔해를 인양할 예정이다.
/하이애니스포트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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