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의 라네즈는 우리나라 젊은 여성에게는 떼놓을 수 없는 화장품. 94년 첫 선을 보인 라네즈는 지난해 1,400만개가 팔려 1,300억원이라는 초유의 매출액을 기록, 화장품의 대명사로 자리잡았다.라네즈가 인기를 끄는 것은 태평양 기술연구원의 첨단 피부과학기술을 바탕으로 여성의 피부에 가장 적합하게 만들었기 때문. 물론 기초에서 메이크업, 바디, 방향까지 고루 갖추고 어디에 내놔도 손색없게 제품 디자인에도 꼼꼼히 신경쓴 것도 주효했다.
라네즈 제품은 크게 클린케어, 베이직케어, 스페셜케어의 세가지. 클린케어 제품은 한단계 진보된 「가꾸는 세안시스템」으로 피부 노페물과 메이크업 제거는 물론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로 가꿔준다. 클래리파잉 클렌징 크림, 모이스트 클린폼, 리퍼밍 마사지 크림 등이 출시돼 있다.
베이직 케어 제품은 피부보습 및 피부보호 효과가 뛰어난 세라마이드 PC-104를 함유, 피부를 항상 촉촉하게 유지시켜 주고 외부 유해물질로부터 피부를 보호, 회복시켜 준다는 게 회사측 설명. 엑설런트 스킨소프너, 밸런싱 스킨소프너, 리프레쉬 토너가 있다.
스페셜 케어 제품은 개개인의 피부 고민을 면밀히 파악해 기능별로 제품을 구성, 피부 타입별·유형별로 처방을 차별화한 것으로 화이트 이펙트 콤플렉스, 프레시 컨트롤 에센스, 울트라-하이드로 에센스 등이 판매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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