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사_북한군간 장성급대화가 21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내 군사정전위원회 본회의실에서 1시간20여분간 열렸다.북한은 이날 대화에서 국제법에 따른 해상경계선 설정과 서해교전 책임자 처벌 및 보상 등 기존주장을 되풀이했으며, 유엔사는 북방한계선은 사실상의 군사분계선으로 논의대상이 아니라는 입장을 고수했다.
북한측은 또 유엔사측의 미군 유해 4구의 송환요구에 대해 유해송환은 북한과 미정부간의 문제로 유엔사가 관여할 사항이 아니라며 거부했다.
/정덕상기자 jfur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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