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은행이 실직자 자녀 및 소년소녀가장을 위한 장학사업을 실시한다.제일은행은 「실직자 후원기금통장」을 통해 조성한 1억원의 장학기금을 실직자 자녀 61명과 소년소녀 가장 34명등 총 95명에게 향후 1년동안 학자금 명목으로 지원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제일은행측은 이날 오전 중·고교생 50명을 초청, 장학금을 수여했다.(사진)
제일은행은 지난 해 4월부터 발매한 이 통장에서 지급하는 이자의 1%를 기금으로 조성해 왔으며 앞으로 총 4억원의 기금을 모을 예정이다.
/이영태기자ytle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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