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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기공] 휴대폰스티커자판기 '아트폰'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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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기공] 휴대폰스티커자판기 '아트폰'개발

입력
1999.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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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스티커도 자판기시대」신세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휴대폰 스티커를 고객이 원하는 형태로 디자인해 즉석에서 발매하는 자판기가 등장했다.

대원기공은 일본 아도전자공업과 공동으로 휴대폰스티커 자판기 「아트폰」을 공동개발, 이달부터 유통전문 계열사인 하나교역을 통해 보급한다. 이 제품은 열전사프린터를 사용, 인화필름을 합성하는 방식으로 해상도가 매우 뛰어난 게 특징. 휴대폰 앞면에는 400여가지의 예쁜 캐릭터를, 뒷면에는 본인과 연인, 친구의 사진을 전화번호와 함께 넣을 수 있다.

연인이나 친구사진은 자판기에서 즉석 촬영하면 된다. 자동음성안내와 터치스크린(손가락을 대면 화면이 다음으로 넘어가는 방식)을 이용하기 때문에 편리하다. 휴대폰 기종과 디자인을 선택하면 3분이내에 스티커가 제작돼 나온다. 이용가격은 7,000원. 내주부터 신촌 강남 등 역세권 주변의 상점과 젊은층들이 많이 찾는 지역의 포토샵매장및 휴대폰매장, 오락실, 대형문구점, 펜시전문점, 액서사리매장 등에 설치할 계획.

자판기가격은 대당 2,079만원. 대원기공측은 『구입시 10%이상의 계약금을 준비하면 할부금융을 통해 36개월까지 할부납부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02)553_5735

/김광일기자 goldpar@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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