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소삐삐」로 유명한 스탠더드텔레콤(대표 임영식)은 전화가 걸려오면 단말기를 손에 들지않고도 반경 3미터이내에서 바로 통화를 할 수 있는 「닉소 PCS폰」을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이 제품은 핸즈프리없이도 운전중이거나 작업중에 휴대폰에 손을 대지않고 바로 전화를 받을 수 있으며 스위치를 돌려 놓으면 기존 휴대폰처럼 사용할 수 있는 게 특징. 이번 주부터 「016」한국통신프리텔 전용단말기로 공급된다. 스탠더드텔레콤은 15일 신주인수방식으로 대만의 CDIB은행에서 1,000만달러의 외자를 유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 회사는 중국및 유럽시장에 진출, 올해 100만대를 판매하겠다고 밝혔다.
/김광일기자goldpar@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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