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 선거관리위원회는 고양시장 보궐선거를 8월19일 치르기로 확정했다.선관위는 시장선거와 함께 일산4동 시의원 재선거도 같은 날 동시에 실시하기로 했다. 이는 이 지역 출신 시의원 소영환(蘇泳煥)의원이 최근 선거법위반으로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아 의원직을 상실함에 따른 것이다.
선관위는 26일 선거일 공고, 다음달 3, 4일 입후자 등록신청 등 구체적인 선거일정도 확정했다.
/김혁기자 hyuk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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