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문화재연구소는 여름방학을 맞아 19일부터 3박4일 동안 경북 안동에서 「어린이 문화재 학교」를 연다.초등학교 3년생 이상 어린이와 중학교 1년생 76명이 참가하는 문화재 학교는 하회마을과 도산서원 등을 찾는 현장 위주의 체험학습으로 꾸며진다.
하회마을에서는 고가(古家)찾기, 집구조 살피기, 마을 생김새 알아보기, 전설조사 등 「역사추적」시간이, 도산서원 일대에서는 퇴계 이황(李滉) 선생에 관한 강의가 마련된다. 또 탈춤교실에서는 하회별신굿을 비롯한 탈놀이 기본 춤사위를 배운다. 참가비는 10만원. 문의 (02)724_2408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