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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골프장 그린관리인 출신'로드니 팸플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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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골프장 그린관리인 출신'로드니 팸플링'

입력
1999.07.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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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여건속에 치러진 1라운드서 유일한 이븐파로 단독성두에 나선 무명 로드니 팸플링(29)은 골프장의 그린관리인 출신호주출신의 팸플링은 10대 후반 골프채를 잡았으나 어려운 여건때문에 훈련보다는 골프장의 잔디관리일을 먼저 배워야했다. 프로에 입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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