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6일 정부 세종로 청사에서 실업대책 실무위원회를 열고 98년 2월 이후 실업계 고교를 졸업한 미취업자로 제한한 고졸 인턴 신청 대상을 확대, 24세 이하의 고교졸업자중 미취업자는 누구나 참여할수 있도록 했다.정부는 지난달부터 5인 이상 300인 미만의 중소기업이 고졸인턴사원을 채용할 경우 월 40만원씩 최대 6개월간 지원해 왔으나 자격요건이 까다로워 실적이 저조했다.
정부는 회의에서 1차 추경으로 마련한 1,500억원을 정보화 근로사업에 투입, 2003년까지 정보화 분야의 공공근로인력 1만7,500명을 고용키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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