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후드 바라크 이스라엘 총리는 팔레스타인 및 시리아,레바논과의 평화협상을 타결 시한을 15개월로 설정했다고 이스라엘 라디오방송이 17일 보도했다.바라크 총리의 미국 방문을 수행중인 한 이스라엘 고위관리는 "이같은 시간의틀안에서 세갈래 협상의 결과를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방송은 전했다.
이 관리는 협상파트너들이 보다 유연한 입장을 보이고 미국은 각 당사자들에 게경제.외교적 지원을 확대할 준비가 돼 있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수행원들은 바라크 총리가 지난 15일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에게 제의한 이같은구상에 대해 미국 관리들이 이해감을 표시하고 있으며 19일 다시 열리는 정상회담에서도 이 구상이 재론될 것이라고 말했다.
[예루살렘 dpa=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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