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신용산역 부근에 있다. 이곳에는 좌회전차량 등 교통량이 많아 보행자의 안전이 염려되는데도 신용산역 4번과 5번 출구쪽을 잇는 횡단보도에는 보행신호등이 하나도 없다. 이유를 경찰에 물어보았더니 가변차선이 있어 신호맞추기가 어렵다는 등 이해하기 어려운 대답을 했다.이같은 대답을 들으면서 보행자의 안전은 뒷전으로 미룬채 차량소통에만 신경을 쓰는 경찰의 처사에 화가 났다. 하루 빨리 보행신호등을 만들어줄 것을 요구한다. /유현희·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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