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펀드상품] 수수료 하한선 폐지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펀드상품] 수수료 하한선 폐지

입력
1999.07.16 00:00
0 0

금융감독원은 15일 주식형·공사채형 수익증권 등 펀드상품 수수료 하한선을 폐지키로 했다. 이 조치로 증권업계 주식거래수수료에 이어 투신사 펀드상품 에도 수수료 인하경쟁이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투신사들은 주식편입비율이 높은 성장형펀드는 수탁자금의 연 3.5%, 주식편입비율이 낮은 안정형펀드는 연 2%가량 수수료를 받아왔다. 투신업계는 수수료 인하경쟁이 본격화할 경우 경쟁력없는 투신사들이 대거 도태돼 투신업계의 빅뱅을 몰고올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금감원은 증권사가 펀드상품을 판매한 대가로 받는 판매수수료(전체의 80~90%)가 전체 펀드 수수료의 절반을 넘지못하도록 규제하기로 했다.

/유승호기자 shyoo@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