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카트먼 미 한반도 평화회담특사가 8월초 예정된 제네바 4자회담 6차 본회담을 앞두고 한·미간 사전 정책협의를 위해 15일 오후 방한한다고 외교통상부가 14일 밝혔다.카트먼특사는 16일 박건우(朴健雨)4자회담 한국측 수석대표, 권종락(權鐘洛)북미국장 등과 만나 양국의 4자회담 전략및 회담일정을 협의한 뒤 이날 오후 홍순영(洪淳瑛)장관을 예방한다. 이어 19일에는 황원탁(黃源卓)청와대외교안보수석을 만난 뒤 20일 이한할 예정이다. 김승일기자 ksi8101@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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