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청은 청파동 숙명여대입구-효창공원 1㎞ 구간을 「테마가 있는 거리」로 조성키로했다고 13일 밝혔다.용산구는 최근 공모를 통해 이 구간에 대한 정비계획안을 마련, 「사색의 거리」 「연인의 거리」 「빛의 거리」 「생동의 거리」 등 각각의 특성을 살린 거리로 정비키로 했다. 구는 이 구간에 대해 일방통행인 기존 차도 폭을 줄이고, 보도를 대폭 확장하는 한편 단풍나무 등을 심어 쾌적한 녹지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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