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아침 거래를 하는 은행에서 전화가 걸려와 다른 모은행과 세금우대 통장이 중복돼 있으니 하나를 없애라고 통보했다. 그 은행과 거래한 사실이 없었기 때문에 해당지점에 달려가 계좌 자체가 없다는 확인을 받았다.그러나 정작 거래은행이 갖고 있는 자료에는 여전히 그 은행과 거래한 것으로 기록돼 있었다. 잘못된 은행전산망탓에 명의도용을 걱정하며 조마조마하게 여긴 것을 생각하니 분통이 터졌다. /이정현·부산 해운대구 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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