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클린턴] 아칸소-뉴욕 오가며 생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클린턴] 아칸소-뉴욕 오가며 생활

입력
1999.07.13 00:00
0 0

빌 클린턴 미 대통령은 부인 힐러리 여사의 뉴욕주 상원의원 당락에 관계없이 퇴임 뒤 뉴욕과 아칸소주를 오가며 생활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뉴욕타임스가 11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클린턴 대통령이 칼럼니스트 봅 허버트와의 회견에서 93년 대통령 취임 당시 퇴임 뒤 힐러리가 원하는 지역에서 살기로 약속했다면서 몇 년전 뉴욕에서 살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선거결과에 관계없이 시간을 쪼개 뉴욕과 아칸소주를 오가며 살 계획』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클린턴은 퇴임 뒤 기념도서관 설립 등으로 아칸소주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하나 힐러리가 73년 아칸소주로 이주한 이후 자신의 직장에 맞춰 생활해 온 점 때문에 이제는 힐러리가 원하는 곳에서 살겠다는 약속을 해주었다고 설명했다.

클린턴은 또 힐러리가 뉴욕에서 살고 싶다는 의사를 표명한 데 대해 『나도 뉴욕을 좋아하고 뉴욕에서 사는 것에 만족한다』고 밝힌 것으로 이 신문은 덧붙였다.

【뉴욕=연합】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