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는 9일 다이옥신 파동으로 지난달 6일 판매중단조치를 받았던 프랑스와 네덜란드산 돼지고기등 축산물이 이르면 12일부터 판매를 허용키로 했다.그러나 벨기에산 축산물에 대한 판매중단 조치는 지속키로 했다.소만호(蘇萬鎬) 축산국장은 『프랑스와 네덜란드산 돼지고기가 다이옥신 오염과 무관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그러나 벨기에산 축산물은 오염농장과 작업장 확인이 되지 않은 상태여서 수입중단과 판매및 사용중지 조치를 당분간 유지키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일본 싱가포르 홍콩 호주등은 프랑스와 네덜란드축산물에 대해 규제를 이미 해제했다.
/이의춘기자 ecle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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