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10원짜리 동전 가운데 반짝거리는 새 동전이 유난히 많다. 모두들 10원짜리를 가볍게 생각하고 서랍에 넣어둬 시중에서는 오히려 모자라기 때문에 당국이 많이 찍어내고 있는 모양이다. 10원짜리 하나를 만드는데 30원이 든다고 하니 정말 막대한 손실이 아닐 수 없다.공중전화를 사용하거나 장을 볼 때 10원짜리 몇개는 거스름돈으로 받는다. 이를 집에 두지 말고 동전지갑에 넣어 다니면서 써야 할 것이다. 어린이들에게 10원짜리를 쓰도록 하면 작은 돈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될 것이다. /차형수·서울 송파구 신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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