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초등생 이번엔 등에 칼찔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초등생 이번엔 등에 칼찔려

입력
1999.07.09 00:00
0 0

7일 오후 2시께 전남 목포시 신흥동 삼성아파트 단지내에서 이 아파트에 사는 정모(9·S초등 2년)군이 괴한이 휘두른 흉기에 등을 찔려 가족들이 경찰에 신고했다.정군은 8일 경찰조사에서 『학교를 마친뒤 피아노학원에 가고 있는데 검은 모자를 쓴 사람이 지나가며 등을 찔렀다』며 『범인은 범행후 아파트 통로 앞 계단에 앉아 있다 사라졌다』고 말했다.

정군은 등에 깊이 8㎝, 폭 1㎝의 자상(刺傷)을 입었으나 다행히 장기나 척추를 다치지 않아 병원에서 간단한 봉합수술을 받은 후 이날 퇴원했다.

경찰은 이 아파트 출입구에 설치된 폐쇄회로 화면에 찍힌 20대 청년을 용의자로 보고 아파트 주변에 대한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다.

/목포=강성길기자 sgkang@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