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초 소득에 대한 보험료 부과 근거를 알아보기 위해 의료보험공단을 방문했다. 내 부과기준 점수를 가지고 부과기준표와 대조하면서 살펴보니 같은 성별 같은 연령이면 소득점수가 동일하게 산정돼 있는 사실을 알고 너무 기가 막혔다.소득점수는 연령은 물론 직업의 유무와 그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어야 한다. 사장과 평사원 부자와 가난한 자가 나이가 같다고 같은 소득점수를 부여받는다는 것은 불공평하다. 더욱이 소득이 없는 학생도 소득점수가 부과돼 가족 전체점수에 통합, 등급이 매겨진다니 너무 잘못됐다. /이견기·대구 달서구 진천청구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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