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일기예보 가운데 생활지수란을 관심있게 읽고 있다. 그날 그날의 날씨 상태를 숫자를 통해 한 눈에 알아볼 수 있게 만들어 도움이 많이 된다. 그러나 공해지수의 경우 다른 지수들과는 달리 숫자개념이 반대로 돼있다.다른 지수는 숫자가 높으면 「많다」는 개념(예:불쾌지수 80, 말싸움하지 마세요)인데 비해 공해지수는 높을수록 「적다」는 개념(예:공해지수 80, 공해 걱정없어요)이어서 옆의 문구를 읽지 않으면 오해하기 쉽다. /박뫼바위·경북 김천시 농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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