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의보공단] 10년간 지역의료보험료 최다 상승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의보공단] 10년간 지역의료보험료 최다 상승

입력
1999.07.09 00:00
0 0

지난 10년간 피보험자 1인당 월보험료는 지역의보가 가장 많이 뛰었고, 공무원 및 교직원(공교) 의보가 최소폭으로 인상됐다.국민의료보험관리공단은 8일 발간한 「전국민 의료보험 10주년 주요통계」를 통해 지역의보 1인당 월보험료는 89년 1만723원에서 올 1·4분기에는 3만405원으로 10년 사이에 2.83배 뛰어 직장 및 공교의보 등 3개 의보 중 최다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지역의보료는 매년 꾸준히 올랐는데, 91년 월보험료가 1만8,473원으로 90년에 비해 43.7% 올라 연도별 최다 상승을 기록했다.

직장의보의 경우 올 1·4분기 평균 월보험료가 3만6,169원으로 89년 1만3,464원의 2.68배에 달했다. 직장의 경우 지난 10년동안 매년 비슷한 폭으로 보험료가 인상됐다.

공교 의보는 올 1·4분기 평균 월보험료가 4만4,696원으로 89년 2만38원에 비해 2.23배 올랐다.

/김진각기자 kimjg@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