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차 2종 투자상담사 자격시험을 보러 최근 건국대에 갔다. 그런데 대학교 정문에나 후문에나 아무런 장소 안내 표지가 없었다. 입구의 경비원들도 무작정 안으로 들어가라는 말만 했다. 대학교 건물이 하나뿐인가. 한 건물로 들어갔다가 수험번호에 해당하는 건물이 아니어서 200㎙를 뛰어 겨우 시험시간에 입실할 수 있었다.자격시험은 엄연한 국가시험이다. 수험생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주최측인 한국증권업협회와 장소를 빌려준 건국대는 장소 표기를 명확하게 해주어야 했다. /전현수·서울 도봉구 창4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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