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은 오는 14일 일본 도쿄(東京)에서 양자 안보정책협의회를 갖는다고 외교통상부가 7일 발표했다.올해로 두번째 열리는 이번 협의회에서는 북한의 미사일 추가발사 움직임에 대한 대응 미일 방위협력지침 후속법안과 관련한 양자협의 역내 다자안보협의체 구성 문제 군사분야 신뢰구축 문제 등이 다뤄진다.
협의회에는 한국측에서 조중표(趙重杓)외교통상부 아·태국장과 이상희(李相憙)국방부 정책기획국장이, 일본측에서 아나미 고로시게(亞南惟茂) 외무성 아시아국장과 가와지리 도루(河尻融)방위청 방위심의관 등이 참석한다.
김승일기자 ksi8101@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