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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소리] '웃목'은 아직 찬데 전시행정 너무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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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소리] '웃목'은 아직 찬데 전시행정 너무많다

입력
1999.07.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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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조금씩 나아진다고는 하나 우리는 아직도 IMF의 터널을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그런데도 얼마전부터 기념관, 기념비, 동상 건립, 성역화 등의 계획이 거의 매일같이 쏟아져나오고있다. 지금 우리 형편상 과연 이런 사업들이 필요한 시점인가.정부는 유망 중소기업과 근로자를 위해 국비를 써야지 시급하지 않은 이런 사업에는 국비를 지출하지 말아야할 것이다. /정규완·경기 부천시 원미구 역곡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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