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지역에 배달된 2일자 20면은 경북 동해안 자치단체들이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피서객 유치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는 기사를 싣고 있다. 비단 이곳뿐 아니라 전국 각지의 해수욕장이 피서객 유치를 위해 홍보에 한창이다.그러나 홍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이용객에게 만족감을 주는 것이다. 피서객은 바가지요금, 교통난, 쓰레기 등 해수욕장의 고질적인 문제가 사라지고 주민들이 친절하게 맞이할 때 만족감을 얻는다. 그러면 비록 공식적인 홍보는 안됐더라도그곳은 좋은 피서지로 금방 소문이 날 것이다. /정경내·부산 동래구 낙민동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