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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 U대회] 한국 남자배구 2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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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 U대회] 한국 남자배구 2연승 질주

입력
1999.07.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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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체조가 메달 문턱에서 아깝게 주저앉았다.한국은 5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팔마의 프린시페스 데 에스파냐체육관에서 벌어진 99 하계유니버시아드 남자체조 단체전에서 총점 168.725점으로 중국(169.675점)에 0.950점차로 뒤져 4위에 머물렀다.

한국은 뜀틀, 평행봉, 철봉 등에서 착실하게 점수를 쌓아 메달이 기대됐으나 이어 펼쳐진 마루와 안마서 실수를 남발, 메달권에서 멀어졌다.

하지만 한국은 개인종합 결선(6일)에 이주형(대구시청)과 조성민(전북도청), 종목별 결승(7일)에는 이주형(평행봉 철봉 링) 정진수(경희대대학원·평행봉) 조성민(뜀틀)이 진출, 메달에 도전하게 됐다. 특히 예선 4위로 개인종합 결선에 오른 이주형은 철봉과 평행봉서도 예선 1~2위를 랭크, 메달획득이 유력시되고 있다.

대회 3연패를 노리는 남자배구는 벨라아르대학체육관에서 열린 예선 B조 2차전서 다크호스 폴란드를 3_0으로 제압, 2연승을 달렸다.

또 이날 하오 피코바사에서 벌어진 펜싱 남자 플뢰레 개인전 예선선 장석재(한체대)가 5승1패를 마크, 전체 6위로 59명이 겨루는 본선 티켓을 따낸 것을 비롯, 이관행 여환용(이상 한체대)등도 예선을 통과했다. 테니스 남자단식 2회전서도 이승훈(명지대)이 폴란드의 딜라에 2_1로 역전승했다. 그러나 남자농구는 예선 B조 2차전서 체코를 100_97로 제치고 첫승을 올렸으나 3차전서 리투아니아에 81_91로 져 1승2패를 기록, 8강진출이 사실상 무산됐다.

◇5일 전적 추가

△남자농구 추가

리투아니아(3승) 91(45_36 46_45)81 한국(1승2패)

△테니스 남자단식 2회전

이승훈 2(6_7 7_6 6_1)1 딜라(폴란드)

△펜싱 남자 플뢰레 개인전 예선=6.장석재 24.이관행 42.여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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