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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한국통신산업협회와 공동으로 정보통신부문의 한·미 기업간 산업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8일 미국 뉴욕 플라자호텔에서 한미정보통신테크노마트를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우리측에서 현대전자 하나로통신 대우통신 데이콤등 28개사 54명이, 미측에서 150개 관련 현지 기업 관계자들이 각각 참석해 수출입상담부터 기술합작에 이르기까지 정보통신부문의 모든 협력분야를 상담한다.
행사 당일 열리는 세미나에서는 김효석 정보통신정책연구원장과 미국 통신산업협회 매튜 플라니간회장이 한·미 양국의 통신시장 현황과 전망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장인철기자 icja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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