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이 하위직 공무원의 정당가입 허용을 추진중이라고 한다. 비록 정당가입만 허용하고 공개적인 정치활동은 못하도록 한다지만 공무원의 표를 여당표로 연결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다. 이런 움직임은 직업공무원제가 뿌리내리지 않은 현실에서는 위험한 발상이라고 본다.공무원의 정당 가입을 허용하면 불편부당해야 할 공무원이 정치적 입김에 휘말리고 인사 등에서 불필요한 오해와 잡음을 불러 일으킬 수 있다. /이견기·대구 달서구 진천청구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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