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구시가 건물담장 허물기 범시민운동에 나섰다. 개인주택과 공공기관·단체의 담장을 없앰으로써 도시 전체를 개방된 공간으로 만들자는 취지의 운동이라고 한다. 이를 계기로 영·호남 지역 감정의 담장을 허물려는 운동도 본격화했으면 좋겠다.또 정치인에 대한 불신의 담장도 허물어졌으면 하고 기대해본다. 정치에 대한 불신은 정치인 스스로가 깨끗해지고 의정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때 비로소 허물어질 것이다. /김경모·광주 서구 화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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