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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소리] 차량번호 변조 과속운전 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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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소리] 차량번호 변조 과속운전 한심

입력
1999.07.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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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많은 노력에도 불구, 여전히 줄어들지 않는다. 교통시설 등의 미비가 원인이 되겠지만 운전자의 태도도 큰 문제인 것 같다. 최근 한 운전자가 자동차 앞번호판 숫자 하나를 변조, 운행하다 적발됐다. 이 사람은 장난삼아 한번 해본 것 뿐이라며 별로 문제될 게 없다는 투였다.다른 번호로 위장한 채 과속을 일삼으려는 태도, 설령 무인단속카메라 등에 적발되더라도 변조한 번호의 운전자에게 범칙금 고지서가 통보되기때문에 자기에게는 불이익이 없을 것이라는 태도가 사라지지 않는 한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윤만복·성남중부경찰서 수사과

値첵체낮? 설계변경하면서 3층 건물에 대한 내화시설설치 및 구조개선여부를 확인하지않은 채 시공도면에 컨테이너 조립식으로 돼 있는 건물을 철골조건물로 허가한 혐의다.

경찰은 이 과정에 김군수가 깊숙히 개입했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금융감독원을 통해 김군수에 대한 개인계좌 확인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찰은 계좌확인 작업을 마치는대로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계좌별 입출금 내역을 추적할 방침이다.

경찰은 또 이번 화재가 모기향으로 인한 발화라는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잠정결론에 따라 소망유치원 원장 천경자(千京子·36)씨를 비롯한 유치원 관계자들이 술에 취해 유치원생을 적절하게 대피시키지 못했는지 여부를 집중조사중이다.

/화성=정정화기자 jeong2@h##########ST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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