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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월드컵축구] 미국,브라질 4강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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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월드컵축구] 미국,브라질 4강 합류

입력
1999.07.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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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브라질이 99FIFA 여자월드컵축구대회 4강에 합류, 이번 대회 패권은 미국-브라질, 중국-노르웨이의 4강대결로 판가름나게 됐다.미국은 2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워싱턴D.C 잭켄트쿡구장에서 열린 준준결승에서 독일의 거센 공격에 밀려 고전했으나 후반에 연속골을 성공시켜 3-2로 힘겹게 역전승했다. 미국은 나이지리아를 연장전 끝에 4-3으로 꺾은 브라질과 4강에서 맞붙게 됐다.

4강전은 5일 오전 벌어진다.

91년 우승이후 8년만에 패권탈환을 노리는 미국은 전반 5분 차스테인 브랜디가 자책골로 1골을 내주고 전반 종료 직전에는 비에그만 베티나에게 다시 1골을 잃어 1-2로 뒤진채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들어 미국은 자책골을 넣었던 브랜디가 후반 4분 동점골을 넣어 체면을 살리자 21분께 포세트 조이가 골을 더해 역전에성공했다.

브라질은 이어 벌어진 나이지리아와의 경기에서 시딩야의 연속골을 포함, 전반에만 3골을 몰아넣었으나 후반 3골을 잃어 연장전을 치렀다. 브라질은 연장 14분께 시시의 22㎙ 프리킥이 결승골로 연결, 놓칠뻔 했던 4강티켓을 얻었다.

시시는 개인통산 7골로 득점랭킹 1위를 달리고 있다.

/워싱턴(미국) AFP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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