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강수연이 제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 99·16~24일)심사위원을 맡는다. 제1회 PiFan 페스티벌 레이디로도 활약했던 강수연은 할리우드 한국계 배우겸 모델 릭 윤, 미국 원로감독 제임스 해리스, 일본 영화프로듀서 고마쓰자와 요이치(小松澤陽一), 프랑스 여배우 델핀 쉬로와 함께 경쟁부문인 부천초이스, 단편영화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1, 2회 때는 최은희 안성기씨가 각각 심사위원으로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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