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중 전국 전체 건축허가 면적이 지난 해 같은 기간의 0.5배 , 공업용 건축허가 면적은 무려 2.5배로 늘어났다.2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5월 중 서울과 수도권등 전국의 건축허가 면적은 612만4,000㎡로 지난 해 같은 기간의 416만2,000㎡보다 47.1% 늘었다.
용도별로는 주거용 건축허가 면적이 350만2,000㎡로 지난 해 동기 233만8,000㎡보다 49.8% 증가했다. 공업용 건축허가는 61만3,000㎡로 지난 해 동기 17만2,000㎡보다 256%나 급증했으며 문교·사회용등 기타 건축허가 면적은 108만2,000㎡로 지난 해 동기 58만9,000㎡보다 74.5% 늘어났다. 반면 상업용 건축허가 면적은 98만1,000㎡로 지난 해 같은 기간 106만4,000㎡보다 7.8% 줄어들었다.
한편 이 기간 중 수도권등 전국의 건축물 착공 면적은 417만9,000㎡로 지난해 289만7,000㎡보다 44.3% 늘어나 건축경기가 전반적으로 활성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재우기자 josus62@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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