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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를 읽고] 모든 전화국에 비치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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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를 읽고] 모든 전화국에 비치하겠다

입력
1999.07.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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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자 독자투고란 「전화국에 전국열람용 전화번호부 미비치」관련 투고를 읽고 이해를 돕고자 한다. 한국통신은 타지역 전화번호부의 열람을 원하는 고객을 위하여 전화국 우체국(감독국이상)및 전국 시·군단위 도서관 등에 배부하고 있다.특히 고객이 자주 왕래하는 전화국에는 열람용비치대를 설치, 이용할수 있도록 전국번호부를 비치하고 있으나 고객이 열람후 가져가는 경우가 있다.

고객이 지적한 사항을 적극 수용해 미비된 지역은 보충하여 고객의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 아울러 전국번호 직접 열람이 가능한 114 검색용 단말기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이용을 바란다. /이계수·한구통신 마케팅본부 번호부사업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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