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코스 관리·운영업체인 코리아 골프 빌리지(대표 이동준·李東俊)는 골프장 부대시설 및 실버타운 개발을 위한 합작사업의 일환으로 캐나다 주택금융공사(CMHC)와 1억달러(현물포함) 상당의 투자유치에 서명했다고 1일 밝혔다.CMHC측으로부터 건축자재등 5,000만달러 상당의 현물과 현금 5,000만달러를 유치한 코리아 골프 빌리지는 올해 말부터 5년간 매년 300~500동의 목조주택을 골프장과 수도권 주변 실버타운에 건설할 예정이다.
골프장내 시설을 대규모로 외국 투자금융업체와 합작해 조성하기는 처음이다.
코리아 골프 빌리지는 국내 63개 골프홀을 갖고 있으며, 경기 분당시 금곡동과 남양주시에 실버타운을 건설할 계획이다.
/박희정기자hjpark@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