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과 한국통신이 제10회 챔피언스컵하키대회에서 남녀부 정상을 차지했다.성남시청은 30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남자대학일반부 리그 3차전에서 후반17분 결승골을 뽑은 김성태의 활약으로 김해시청을 1-0으로 누르고 3연승,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김해시청과 한체대는 각각 1승1무1패와 1승2패를 기록, 2,3위에 올랐다.
여자 대학일반부에서는 한국통신이 연장 2분 김은진의 골든골에 힘입어 목포시청을 3-2로 힘겹게 제압하고 4년만에 대회 정상에 복귀했다.
/장래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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