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여자 톱프로 18명과 방송·연예계 명사 18명이 참가하는 「북한 어린이돕기 국제 자선골프대회」가 12~14일 괌의 레오팰리스CC에서 열린다.괌정부와 적십자사 초청으로 열리는 이 대회에는 심의영(한솔레이디스오픈 우승) 박금숙(서산카네이션오픈 우승) 김희정(LG019여자오픈 우승)등 올시즌 우승자와 정일미 송채은 이정연 홍희선 한명현 등 국내 정상급 프로 18명이 참가한다. 초청명사로는 코미디언 이주일을 비롯해 이병헌 임창정 이민우 신일용 백일섭 이재룡 유호정 정성모 배철수 최백호 김진아 등 방송·연예계 수준급 골퍼 18명이 나선다.
3일간 스크램블드 베스트볼방식으로 순위를 가리며 수익금은 전액 괌적십자사를 통해 북한적십자사에 보내진다.
/송영웅기자 heroso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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