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수행평가가 도입되면서 자료를 찾아 숙제를 해야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학교도서관만으로는 한계를 느껴 시립도서관을 이용한다.그런데 언제나 시간이 안맞아 이용하기가 힘들다. 열람실은 오후6시에 문을 닫는데 학교도 보통 오후6시가 다 되어서야 끝나기 때문이다. 조금 일찍 가도 많은 양의 자료를 찾기에는 시간이 턱없이 부족하다. 주말에 이용할 경우 많은 학생들이 한꺼번에 몰려 자료찾기가 쉽지 않다.
도서관은 공공기관인 만큼 시민들의 입장을 생각해 주어야 한다. 시민이 활용하지 못해 이용도가 낮다면 시립도서관의 존립 이유조차 없는 것이다. 열람실 폐관시간을 더 늦추길 부탁한다. /김민아·충남 논산시 채운면 화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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