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능력평가 수단인 토플 토익 등과 비슷한 일본어시험으로 JPT와 일본어능력시험이 있다. 그런데 JPT의 경우 기출문제가 공개되지 않고 있어 문제나 정답확인이 힘들다.또 성적표에 문제 유형별로 세부 점수가 적혀있지 않아 여러 번 시험준비를 하게 되는 수험생들로서는 어느 부분을 보완, 공부해야할지 막막하다. 주관하는 곳에 문의한 결과 세부채점표를 발행하게 되면 결과발표가 지체될지 모른다는 답변 뿐이었다.
하지만 대사관에서 주관하는 일본어능력시험은 똑같은 응시료를 내고 비슷한 평가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으면서도 기출문제를 공개하고 있다. 학생은 물론 일반인들도 많이 이용하는 JPT시험도 운영을 개선했으면 한다. /강수진·서울 은평구 응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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