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는 25일 서해교전 후 북한군의 특이 동향이 포착되지 않음에 따라 전군에 내렸던 경계강화태세를 이날 오후2시를 기해 해제, 평시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합참은 그러나 백령도와 연평도 등 서북5도 지역 군부대에 내렸던 「데프콘3」에 준하는 전투준비태세는 경계강화태세로 한 단계 낮췄다.
한편 북한 어선은 15일 교전 이후 북방한계선(NLL) 이북 3∼5㎞ 해역에서 조업을 계속하고 있으며 경비정은 24일부터 아예 출현하지 않고 있다.
/정덕상기자 jfur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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