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한 통신판매회사의 TV광고를 보고 쇼핑카트를 구입했다. 평소 필요했던 물건이었고 30일이내의 반품할 수 있다는 광고를 믿고 이것을 구입했다. 그러나 막상 제품을 받아보니 생각했던 것과는 달라 불편을 느껴 반품을 요구했으나 너무 쉽게 거절을 당했다.사실 요즘 대부분의 유통업체에서 경쟁적으로 서비스 질을 높이고 반품이나 교환에 상당히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다. 그래서 직접 보고 구입할 수 없는 통신판매는 반품기간을 30일로 길게 잡아 놓고 있다. 그런데 통신판매회사의 서비스가 말과는 달라 씁쓸한 마음을 지울 수 없었다. /노영현·광주 동구 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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